수영로교회 사모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Ver4.0

ㆍ작성자	프렌드
ㆍ작성일	2005-09-02 (금) 01:04

ㆍ조회: 1116

다섯가지 마음가짐 - 소망 1 (샤마36호)
‘소망’은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입니다. 정신과 전문의인 알프레드 애들러는 “소망은 모든 변화의 근본이 되며, 훌륭한 촉매제이다. 이것은 사람들을 주체적으로 활동하게 한다. 그리고 소망은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현실적인 기대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가장 소망하는 부분이나 과거에 소망했던 부분 중에서 이루어졌거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한 가지 소개해주세요.

박신실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의 소망은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을 잘 깨닫고 말씀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말씀 선생이 되는 것이다. 말씀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니,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잘 가르치는 선생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런 선생이 된다면 남은 생애가 얼마가 되든지 항상 은혜 가운데 살게 되고, 또 아무리 늙는다 해도 언제나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귀한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권인숙
우리가 이 땅에서 당하는 어려움 가운데, 불같은 시험이나, 원하지 않는 환란이나, 마음의 곤고함이나, 예기치 않는 여러가지 위험이나, 칼같이 찌르는 아픔이나, 부부사이가 좋지 않는 가정이나, 자녀가 속썩이는 가정이나, 고부간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가정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괴로워서 울고 있는 가정이나, 원하지 않는 질병 앞에서 망연자실하는 사람이나, 참으로 힘겹고 기가 막히는 현실 앞에서나, 믿음을 지키기 위해 핍박당하는 사람이나, 끝이 보이지 않는 골치 아픈 문제 앞에서도.... 넉넉히 이기는 것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천국은 우리의 현실 앞에 놓여있는 산재해 있는 아픔의 문제들이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보지 못하는 곳이 이다! 이 땅에서 70-80의 생애 동안 당하는 많은 어려움과 아픔의 사연이 영원한 평안과 안식의 나라인 천국에서 맛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기쁨과 감사의 나라 천국에서는 이 땅의 아픔과 슬픔의 사건들이 더욱 값지게 느껴지게 된다고 어느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그 말씀에 “아! 찐짜로 그렇네여!” 이 땅에서 당하는 환란이나 어려움이 많을수록 천국에 대한 소중함이 더없이 값지고 감격스럽게 느껴진다는 말씀에 소망을 품고 지금 당하는 짧은 생애동안 일어나는 여러 일 들에 대해 감사함으로 받을 준비가 넉넉히 되어있다.

김순희
오랫동안 선교사가 되는 꿈을 품고 기도하며 준비하였다. 내 모든 삶의 촛점을 선교에 맞추고 주께서 보내주실 그날을 바라보며 달려오기를 10년, 선교지로 향하던 때의 그 감동은 지금도 나의 가슴을 설fp게 한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재 적응을 하는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울기도 했으나 이곳이 또 다른 하나의 선교지로써 적응해야 한다고 마음을 바꾸고 나니 훨씬 견디기가 쉬워졌다. 지금 품고 있는 소망은 이 선교의 바톤을 우리의 자자손손이 대대로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조정숙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중국의 문화와 삶들을 잘 배우길 원하며
언어에도 능숙한 선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선교사님들과 협력하여 중국선교에 빛이 되길 기도합니다.

최효순
작년 10월부터 11명의 사모님들과 함께 포커싱 리더 훈련을 박신실 사모님께 받고 있다. 나는 이 훈련이 그동안 배웠던 모든 것에 대한 총정리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름대로 인생의 목표를 정해놓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을 하면서 나에게 맞는 리더십을 발견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통찰력을 얻고 있다. 특별히 나에게 바나바와 같은 리더십이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다. 소망하기는 이 훈련을 끝까지 잘 받아서,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과 목적에 초점을 잘 맞추어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오지은
2003년 2월21일 동삼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하나님께 서원했었다. “내게 동부아파트를 주시면 해림초등학교, 내게 동삼아파트를 주시면 해강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노라고.”하나님은 내게 동삼아파트를 허락해 주셨다. 그래서 난 서원드렸던 것을 실행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매주 토요일 마다 집을 열어서 새소식반을 했었다. 어린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일을 하는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나를 만지셨다. 수술을 받았다. 내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게 하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큰 믿음을 내게 원하셨다. 수술을 받는 동안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부끄럽고 또 죄스러웠다. 그 시간이 흐른 후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다. '나를 위해 이 일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어린이들에게 복음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이일을'. 이제 서원이 내게 소명이 되었고 내 평생의 소망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내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다. ‘네가 어디에서 사역하든지 네게 아론과 같은 동역자를 붙여주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지... 이 사역을 함에 있어서 내게 바람이 있다면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나 자신이 변화되길 원한다. 다른 사람을 세울 수 있는 사역자가 되길 원한다. 나와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비전을 가진, 내가 천국가기 전까지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사람을 세우길 원한다.

정영수
상담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지혜주심과 먼저 나를 변화시켜주는 모습을 인해 늘 감사한다. 상담의 여러 이론 중에서 특별히 관심이 있는 분야가 가족치료이다. 2년 전 공부할 수 있는 근처까지 갔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 다시금 도전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내게 계속적인 소망을 주시니 공부하고 싶다.

안순진
집을 구하는 문제가 쉽지만은 않은 것을 겪어본 분들은 알 것입니다. 지난번 집을 구할 때 저는 아이가 셋이라며 받아주지 않는 집주인의 거절로 기도를 한다 하면서도 걱정을 했었습니다. 교회 옆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도 저희 형편에 맞추어 교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집을 찾고 있었지요. 저희 목사님은 이리 저리 걱정하며 움직이는 저를 향해 하나님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실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실제로 놀랍게도 하나님은 교회 가까이에 집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러한 과정을 겪으며 저는 우리의 필요에 따라 가장 선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집을 구할 땐 기도 부탁만 드리고 저도 기도하면서 염려와 걱정은 꽉 붙들어 매놓았습니다. 집을 구하면서도 마음이 얼마나 느긋하고 평안하던지요. 우리의 참 소망되신 주님을 순간순간 바라보며 의지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며 앞으로도 헤쳐나가야될 여러 다양한 문제들에 미리 겁내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기도하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요즈음 이 말씀이 저의 삶에 너무나 큰 힘이 됨을 고백합니다.

정연자
나에게 이루어졌던 가장 큰 소망은 “결혼”이다. 세상 사람들이 꼽는 좋은 자리가 있어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나는 믿음 좋은 집안에 믿음 좋은 남편감을 달라고 기도했었다. 주님은 그 이상으로 응답하셨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은 남편의 사역과 두 아들의 배움의 길이 지경을 넓혀 가는 것이다. 주님의 때에 자녀들에게 유학의 길도 열어 주시고 남편의 비전이 열매를 맺어 오직 주님의 나라와 이 나라에 쓰임 받는 일꾼 되길 소망한다. 우리 가정에 역사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기대한다.

김원영
지금의 소망은 둘째 하영이의 건강이다. 또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국에서 2세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싶다.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소망은 오늘 나에게 큰 힘이 되고 기대가 된다.

신선옥
최근에 육체의 연약함을 통해 계속적으로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훈련시키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참 많이 부족하지만 내 삶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한 주님의 계획과 섭리를 느끼며 감사 또 감사를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유아학교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셨다. 이제 그 준비를 구체적으로 하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아마도 올해가 끝나면 모든 자격과 기술을 갖추게 될 것이다. 소망의 그날을 생각하면 얼마나 즐거운지... 나에게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가정들을 전도하고 바로 세우려는 꿈이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어린 영혼들을 만나야겠고, 저들의 영혼을 일깨우며 어린 생명을 통해 가정들이 회복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소망의 그날을 기대하며 할렐루야!

최선미
저의 소망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사랑의 감격과 감동과 은혜를 끼치는 성경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를 보건데 그 길이 보이지도 않고 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또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통 맥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그 소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작은 그루터기처럼 보이지만 언젠가는 큰 나무가 되어 영적인 쉼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그늘을 드리우는 사람이 되리라 믿고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박미용
작년 말, 집 전세 계약기간이 다 되어 새로 이사를 해야 할 형편이 되었다. 보다 교회 가까운 곳으로 옮기고자 알아보며, 살던 집을 내 놓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생각보다도 더 빨리 집은 나가게 되었지만, 20여일 정도의 여유만이 주어졌고 게다가 설 연휴 전날 이사를 들어온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조급한 마음에 우선은 비어 있어 언제든 이사를 해도 된다는 집을 한 번 보기로 하고 방문했다. 그 집의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뭐라 말할 수 없는 비참함이 몰려 왔다. 무슨 연탄 공장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노숙자들이 살던 곳도 아니고... 벽이며, 바닥이 모두 엉망이고... 주인은 전세금을 깎아 줄 수도 도배벽지를 해 줄 생각도 없다고 하고... 그 다음날, 새벽기도회 시간에 눈물이 자꾸 나와 기도를 할 수 없었다. 순간 ‘금식’이라는 단어만이 뇌리에 남을 뿐... 한 끼만 굶어도 눈이 뱅뱅, 몸이 덜덜 떨리는 나인데... 그래도 순종하자는 마음에 그 날 아침부터 시작했다. 하면서 ‘하나님, 제가 결혼하고 이제껏 살았던 집을 돌아보니, 모두 정갈하고 그때그때에 맞는 정말 좋은 집을 주셨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미리 예비하신 집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요... ◯◯◯사모님 집 같이 완전히 세팅된 집 주세요.’ 하고 정말 어린아이와도 같은 기도를 하였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지 않아 전화가 오기를 그 바로 윗집인데 주인이 살던 곳이라 아주 깨끗하고 수리도 다 되어있으며 이사 날짜도 우리가 원하는 날짜와 딱 맞는 그런 집이 나왔다는 것이었다. 할렐루야! 이렇게 빨리 들어 주시다니...어린아이와도 같은 나의 소망에도 이렇게 귀 기울여 주시니... 이렇게 해서 교회 바로 옆에 있는 지금의 동삼아파트에서 하루하루를 기쁘고 즐겁게 그리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

이혜정
나를 바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연약한 자들을 돕고자 목회상담을 공부하게 되고, 이제 대학원 과정을 졸업함으로 하나의 마침표를 찍게 되어 그저 감사하고 기쁠 뿐입니다. 나아가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훌륭한 상담가와 상담소를 만나 임상적인 훈련을 쌓고 보다 숙련된 상담가로 서기를 바라구요. 그리고 적당한 때에 계속해서 박사과정을 밟고자 합니다. 입으로 시인하고 눈으로 그림을 그려야 이루어질 것 같아 조심스럽게 꺼내 놓습니다. 이러한 배움과 성장의 길이 나의 삶 가운데 계속되어지기를 바라며, 축복의 통로, 은혜의 통로로 주의 손에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긍휼에 풍성하신 사랑으로 곤고하고 연약한 자들의 벗이 되며, 함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높은 길을 걷기를 원합니다.

최은희
저 개인의 가장 큰 바람은 저희 목사님이 평생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사역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회를 하시는 동안 예수님께서 주인이 되시고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참된 교회를 세우고 함께 섬기는 것입니다. 최근 저의 개인적인 바람은 사모 심야기도회가 부흥하는 것입니다. 부산의 모든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서 부산과 민족과 세계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목사님들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 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박영경
이제 3월이면 손꼽아 기다리던 둘째의 돌이 다가온다. 또 내가 태어난 봄이기도 하다. 유난히도 많이 아팠던 둘째야, 이제 돌이 지나면 많이 튼튼해지겠지? 봄이 되면 나의 몸과 마음도 새롭게 회복되어지길 소망한다. 남편의 귀한 동역자로서, 사랑과 인내가 풍성한 엄마로서, 기도하는 딸로서 다시금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신은주
지금 제가 가장 소망하는 부분은 사역에 대한 것입니다. 수영로교회 안에 복지관이 세워지고, 작업공동체, 그룹홈, 장애인 예배 등이 천사도 흠모할 정도로,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예배하고 찬양하는 아름다운 교회!! 그래서 부산에 거주하는 그 어떤 장애인이라도 마음 놓고 예배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소망이지만, 저희 부부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공동체에 대한 소망도 크답니다. 전에는 무조건 시간은 미루면서 안되겠다고만 했는데 이제는 빨리 하고 싶다고 오히려 목사님께 제가 조릅니다. 힘든 일이 많겠지만 사역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기도하면 왜 그렇게 행복해지고 배가 부르는지...

박태신
나는 변화를 소망한다. 나의 인격이 변하고 성품이 변하고 신앙의 수준이 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수준이 한층 upgrade되기를 소망한다.

주사도
난 항상 아들 영덕이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희망적이며 사랑의 표현을 자주 하지 못한다. 이제는 예빈이에게도 정말 미안할 정도로 나의 삶의 습관들을 끊지 못함으로 슬퍼하며 불안감에 싸일 때가 종종 있다. 내 입속에서 쏟아졌던 부정적인 언어들, 극단적인 행동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아이들이 과연 잘 자랄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쌓일 때가 많다. 하지만 오늘도 다시금 추스르고 일어나 주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허락하실 것들을 기대하며 소원한다.

이희구
올 해가 되어 목사님께서 LMTC 훈련을 같이 하자고 슬며시 나에게 말했다. 그러나 나는 기도도 해 보지 않고, 여러 가지 일 때문에 못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목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자꾸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다 감당 할수 있는 믿음을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며 더욱 나의 마음에 부담을 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2월 초에 LMTC 훈련을 받게 되었고 지금은 시간 시간마다 강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와 영적 도전을 받고 있다. 그리고 김은희 선교사님이 ‘선교사의 삶’이란 주제로 말씀하셨는데 사역이나 선교에는 목숨이 지불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아직도 내 안에 주님께 100%의 순종하는 믿음과 포기하지 않고 있는 부분을 기도하게 하셨다. 또 이어서 영적 전쟁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이사야 51: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에서 나를 파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승리하셨으므로 나도 승리 할 수 있다는 말씀에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셨다. 앞으로 LMTC 훈련과 선교 여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만지시며 온전한 사모로 만들어 가실 것을 기대해 본다.

장수진
우리 가정에 간절한 한 가지 소망이 있다. 그것은 둘째 자녀를 가지는 것이다. 주원이를 주실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도하게 하셨고 소망하게 하셨으며 인내하게 하셨다. 지금 둘째를 기다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를 기도하게 하시고 소망을 품게 하시며 인내로 준비하게 하신다. 오래전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때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계획하신 자녀가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며 잠잠히 기다렸을 때..., 신실하신 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으로 축복해 주셨고 우리 가정에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 주원이를 선물하셨다. 그 믿음으로 우리는 또 다시 소망한다. 우리 가정에 생명으로 열매 맺게 하실 것을... 믿음의 경건한 아들을 선물로 주실 것을..., 하나님의 신실하신 응답의 축복을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