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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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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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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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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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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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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최근 개봉한 "The Passion of Christ(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영화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큰 관심을 끄는 요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고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피상적으로만 알고 상상했던 주님의 고난이 생생한 영상으로 다가왔을 때 이 영화를 본 모든 이들은 주님의 고난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일평생 고난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남들이 볼 때 잘 사는 것 같이 보이고, 대단히 행복해 보여도 알고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고난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주님이 보여주신 고난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것은 '선을 행함으로 당하게 되는 고난'입니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가치있는 고난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일평생 많은 고난을 당하셨으며, 마지막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원하여 우리의 모든 저주를 속량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이 얼마나 값진 고난입니까?
다음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우리가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처럼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가게 하기 위해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님이 본을 보이신 대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 당할 때 예수님이 행하신 대로 따라하면 예수님처럼 승리하고, 예수님처럼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본받아 고난을 이기는 자가 되고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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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The Passion of Christ(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