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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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10호)
TV나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매일의 사건과 사고들은 우리를 기쁘게 하는 뉴스거리가 아니라,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골치 아프게 하는 뉴스가 대부분인 것을 보게 됩니다. 또 많은 일로 피곤해집니다. 아이들은 학교 공부 이외에도 각종 학원에 다니느라 몸도 마음도 피곤합니다. 어른들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밀려오는 일로 피곤합니다. 또 과욕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지나친 일에 대한 욕심과 재물에 대한 욕심은 우리로 하여금 심신을 피곤케 만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피곤을 풀고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살 수 있을까요? 첫째는 휴식을 취하라고 말씀드리고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여러 가지 일로 피곤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체질을 아시고 하루에도 낮과 밤을 주셔서 쉬도록 하셨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민족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구약시대부터 안식일을 철저히 지켜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6일 일하고 하루를 쉬도록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법칙에 맞춰 살다보니 장수하는 민족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바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둘째는 하나님을 앙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습니다. 왜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곤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나와 이 우주의 모든 사정을 다 아시고 어떤 문제라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피곤치 않으시고, 곤비치 않으십니다. 여러분 중에 너무 피곤하여 쓰러질 위기에 처하신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앙망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38장을 보면,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그리하여 15년이라는 수명을 연장시켜주셨습니다. 아무리 피곤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항상 피곤을 이기고 즐겁게 사는 비결은 언제나 신령한 기쁨 속에 사는 것입니다. 신령한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 때 가능합니다. 말씀과 기도는 여러분의 전인격을 새롭게 하고 기쁨과 새 힘을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때로는 이 세상의 삶이 피곤하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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