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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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복음듣지 못한 사람, 우리책임”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부산 전 시민에게 복음 전할 것  지금이 전도하기 가장 좋은 시기 사찰과 무당들에게도 복음 전할 터 마라톤 경주처럼 끈기있게 나가야 젊은층을 잡아야 교회가 소망있어 부산에 1만명 이상 모이는 교회가 수십개 더 있어야 부산성시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정필도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사진)는 경제가 어려운 지금이 전도하기가 가장 좋다고 말한다. 부산 전 시민에게 전도지를 나눠주는 행사를 계획한 정 목사를 통해 ‘부산성시화 전도대회’를 알아본다. ▲ 이번 행사를 하게 된 동기는 에스겔 3장 17~18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전하지 않아서 불신자가 지옥가게 된다면 그 죄 값은 우리에게 있다. 최소한 내가 살고 있는 이 부산만이라도 복음을 듣지못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없도록 하고 싶다. 몇 년 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하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 전도대회에 특별히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 있다면 전도가 안된다는 생각은 사람의 생각으로 전도는 성령이 역사하셔야 가능하다. 부산에는 120만 이상의 가정이 있는데 모든 가정에 전도지를 주어 복음을 제시할 것이다. 1주일에 안되면 2주, 2주가 안되면 몇 달 몇 년이 걸리더라도 부산 전역에 복음을 전할 생각이다. 특별히 이번에는 전도지를 받은 사람이 버리지 않고 읽어볼 수 있도록 전도지에다 좋은 내용을 많이 실었다. 사찰과 무당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것이다. ▲ 목사님만의 전도철학이 있다면 전도는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영적전쟁이다. 영적전쟁은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되는 장기적인 전쟁인데 마라톤 경주처럼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도들이 끝까지 지치지 않고 치러야 할 영적 전쟁이다. 무엇보다 기도의 뒷받침이 꼭 필요하다. ▲ 교회가 부흥하는 비결이 있다면 교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전도나 선교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전도란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한다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가능하다. 열심과 반복을 겸해서 나아간다면 반드시 열매를 거둘 수 있다. ▲ 부산 1,500여 교회 중 270여 개 교회가 동참했다고 하던데 부산을 다 장악할 수 있을지 기드온 300용사를 보면 사람의 생각은 몇 십만명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300명으로도 충분했다. 하나님의 일은 숫자가 중요치 않다. 다만, 더 많은 교회가 동참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 대형교회로 교인들이 수평이동하는 경향이 많은데 우리 수영로교회도 그런 부분에 대해 오해를 많이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우리교회에 온 5,000여명의 새신자들 중 63%인 3,500명 정도는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새신자의 80%가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이다. 그 중에는 복음을 한번도 듣지 못한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이 중 70%가 40대 미만의 젊은층이다. 교회가 젊은층을 잡아야하는데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오히려 전도하기가 가장 좋다. - 부산성시화신문 기획취재부 / 글출처 : 부산성시화신문 2006년 7월 18호 3면 원문 URL => http://www.holybusan.org/cgi/technote/read.cgi?board=holybusan_news&nnew=2&y_number=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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