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여러분은 어떤 자화상을 그려놓고 사십니까?
자신이 가장 큰 축복을 받았을 때의 자화상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또 가장 위대한 성공을 거두었을 때의 자화상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자화상은 그 사람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자화상을 갖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한 사람의 미래를 축복되게도 하고, 불행하게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축복받는 자화상을 갖고 살 수 있을까요?

축복받은 자화상을 갖기 위해서는 '축복받은 자화상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은혜를 받고 축복받은 자화상을 그려보았습니다. 그것은 이 민족을 몽땅 예수 믿게 만드는 목사가 되는 자화상이었습니다. 이 백성들이 다 예수를 믿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 나라를 복음으로 구원하는 자화상을 꿈꾸었습니다.

저는 한번도 이 꿈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제 힘으로 저들을 다 믿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영생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믿을 때 축복된 자화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외에 예수 믿어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브라함이 위대해서 이뤄진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완전하신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아침묵상 독자 여러분!

이제부터 자기 자신을 위해서 기도할 때 가장 축복받은 모습, 성공한 모습,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사는 그런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신이 아무리 크고 높게 생각을 해도

하늘이 높음같이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보다

더 크고 더 높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실 분명한 목적이 있는 줄 믿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때에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줄 확실히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