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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례식 설교문, 유언장, 비문
박 신실 사모님 께서 내 주신 숙제. 나의 장례식 설교문, 유언장, 비문을 숙제로 작성을 했다. 나의 죽음을 글로 이야기 해본다. 근데 참 이상 한 것은 글을 적는 내내 눈물이 쉴세없이 난다는 것이다. 많은 후회와 깊은 반성,그리고 수 많은 감사... 복잡한 감정들이 내 마음 속을 마구마구 지나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방향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죽은 후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기억될 진정한 나의 모습. 정말 잘 살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잘... 나를 기억하는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 내 삶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슬퍼 해 주는 그런 삶. 나를 거울로 삼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그런 삶.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고 즐거워져서 내가 지금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착각속에 하루가 행복하다. 사모회는 내 눈 앞에 가려진 안개를 조금씩 조금씩 걷어 내어준다. 그리고 내 삶의 남은 시간을 밝혀주면서 하나님의 사명을 하나씩 하나씩 보게 하신다. 부족한 내가 잘 깨달을 수 있도록 눈 높이 교육을 해 주신다. 하나님은 사모회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나의 모습을 이렇게 찾아가게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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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란
2011-03-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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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여기에서 사모님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저도 숙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내일 사모님의 숙제가 기대되네요. 또 내일 만나서 열심히 요나서를 나누어요. 오늘하루도 승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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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
임수영
2011-04-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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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2년전 사모회에서 만났을때, 그때도 참 탁월하게 말씀을 잘 보셨죠. 지금도 사모님의 삶을 통해 바라보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가 있고 은혜가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모님 잘 안우실것 같은데 눈물이 많으시네요. 주안에서 사랑해요. 4월도 하나님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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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인사드립니다. |
 내가 가는 목요 사모회의 매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