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저희 세탁물을 언제나 무료로 빨아다 주시는 권사님께
세탁물을 챙겨 보내며 드리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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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사님...
좋은 날입니다
언제나 권사님이 계셔서 감사하구 행복해요...
목사님 편에 세탁물을 보내는데요....
목사님 것 외에는 돈을 내고 싶은데 허락해 주시와요... ^^
일하시면서 드시라구
복숭아 2개 사과 2개를 보냅니다...
요새 복숭아가 참 달고 맛있더라구요....
우리도 이렇게 하나님께
향기롭고 달고 시원한 열매가 되어야될텐데.... 그쵸...?
권사님께서.... 항상 잘해 주시구
또 언제나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요.... 히~~~ ^^
권사님은 목사님의 따님이시기 때문에....
더 남다르게 느껴진답니다...
같은 레위족속이라는.... 생각에 마치 가까운 친척처럼....
이모나 숙모처럼 느껴지지요...
그리고 언제나 소녀 적 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고 계시어서
참 옆에서 뵙기가 아름다우시구 좋았더라 랍니다....
일전에 친정 어머니께서
편하게 입는 옷을 좀 사오셨어요
반팔 블라우스인데....좋은 것은 아니지만....
권사님 일하실 때
그냥 편하게 막 입으시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어요
흰 바지하고 매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혹시 싸이즈가 안 맞으시면....
헤~~~ 권사님이 줄여 입으실 수도 있으셔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구 드리는데....
어떠실지....
언제나 사랑하고 축복해요 권사님....
사랑하는 서집사님을 위해서
또 매튜와 린다의 가정을 위해서
데이빗 앞길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기를
배우자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위해서
항상 기도드립니다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권사님...
이전에 받은 복 보다.... 앞으로 받으시고 누리실 복이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실 거구요....
그럼 권사님...
오늘 하루 남은 시간들....
기쁘고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사랑하는 권사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