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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 17호 <은혜 받았던 수련회의 기억>
15년 전쯤 되는 어느 1월 예수 전도단 수련회에 목사님께서 강사로 섬기게 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했엇다. 그 때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특히 아침 말씀 묵상 시간에 요3: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라" 는 말씀을 통해 목사님의 말씀 사역에 대한 기도제목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이후 성경을 읽어가며 계속 모든 분야에 필요한 성경구절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나름대로의 성구사전을 만들게 되어 필요할 때마다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도시간에 목사님, 교회, 자녀들....등의 기도를 할 때 성경구절들을 인용하여 기도한다. 예를 들면, 위의 구절을 가지고는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만 한다고 했는데, 목사님이 하나님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인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게 해 주시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한량없이 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의 종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 주셔서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게 해 주세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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