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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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되기를 위해 기도해요!.
( 자유 게시판에서 옮긴 글입니다. ) 사랑하는 조현정 사모님! 사모님의 빠른 회답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좋으신 어머니가 계시다니 얼마나 축복인지 모르겠네요! 어머니와 온갖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고 특권인데도, 얼마나 많은 모녀, 모자 간에 이런 대화를 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많은지 모른답니다. 성도들 안에도, 부모님으로 인한 상처로 가슴 아파하는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자녀로 인해 마음 아파하며 대화할 때마다 상처를 입는 부모님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부부 간에도 서로 대화하지 못해 그저 마지못해 살고 있는 부부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가정의 달인 5월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지요! 모든 가정의 부모와 자녀, 또 부부들이 사모님과 어머니 같은 관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너무나도 지혜로우시고 기도를 많이 하시는 어머니, 아버지가 계셔서 항상 모든 일에 도움을 얻곤 한답니다. 그래도 신혼초 하나님께서 저를 다스리는 때에는,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시고, 또 잘 되라고 주야로 기도하시며 기대하시는 부모님께 남편 얘기, 어려운 얘기를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주야로 하나님께만 고자질하며 살았었는데, 저희 목사님은 제 간증을 들으시고는 (한번 일본에 가서 일본 교역자들과 사모님들께 간증한 일이 있었죠)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부모님께 남편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이 말이예요. 사실 그때 만일 남편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 것을 저희 부모님이 아셨다면 저를 데려가시려 했을거예요. 만일 그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해져요. 어머니가 이민을 떠나기 전 모든 얘기를 다 해 드렸지요. 그 때는 이미 하나님께서 다 회복시키신 때였지요. 사실은 저희 어머니는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서 저희들의 관계를 대강은 눈치를 채시고 염려하며 기도하고 계셨었지요. 그래서 어머니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였는데, 어머니는 기뻐하시고 그 이후로는 저희에 대한 염려를 놓으셨답니다. 부족하지만, 저도 아이들과 이렇게 대화하며 살려고 애를 쓴답니다. 전화를 많이 사용하지만, 특히 아들하고는 E- 메일을 주고 받는 데 얼마나 좋은 지 모릅니다. 그러다가도 한 번씩은 전화를 통해 목소리를 들으며 사랑을 확인하곤 하지요. 이런 시간에 아들은 힘든 얘기, 또 하나님으로의 영적 회복을 위해, 비밀이 없이 모든 얘기를 하곤 하지요. 기도제목과 또 모든 재미있는 얘기들, 또 자신들의 비젼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곤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혼한 딸들은 너무나 행복하게 잘 지내요. 부부간의 대화도 지혜롭게 잘하면서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들의 모든 관계 안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기도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항상 힘써야 할 일임을 매일 매일 느낍니다. 교회 안에서 모든 성도들 안에, 또 교역자 간에, 사모님들 안에 이런 아름다운 관계가 되어지기를 날마다 기도합니다. 참, 사모님께서 정필흠 목사님, 정세광 목사님과 정필도 목사님과의 관계를 물으셨지요? 그 두 분을 잘 알지만, 저희 목사님과는 그저 잘 아는 사이랍니다. 저희 목사님은 원래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래서 목사님이 대학생일 때 직접 이름을 지으셨대요. 鄭(나라 정) 弼(도울 필) 禱(빌 도) : 기도로 나라를 돕는다는 뜻이지요. 이름대로 저희 목사님은 기도를 많이 하시고 나라와 민족, 세계 복음화를 외치시는 분이세요! 또 그 일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지요. 그러고 보니,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그래서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종종 이름을 바꾸어주시는 사건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도 좋은 이름을 부모님으로 부터 지어 받았지요. 그러나 이름대로 살지를 못해서 부끄러울 때가 많아요. 제 이름처럼 살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러면 이만 주안에서 샬롬!!  조현정: 사모님! 사모님은 이미 너무나도 성함대로 살고 계십니다. 사모님의 좋 은 이름 참 부러워요. 제 이름에는 어질 현(賢)자가 들어있지만 항상 어 질지 못해서 타고난 다혈질의 성품을 죽이고 성령의 기질대로 살고자 늘 기도하고 있지요. 그래서 원 성품이 착한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오늘, 조목사님의 새벽기도의 말씀은 '말년이 복된 삶'이었어요. 큰 은혜 가 있었지요. 그래서 저는 솔로몬보다는 다윗을 더 좋? [05/18-23:17] 조현정: 좋아한답니다...............성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요셉? 다니엘이지만...........사모님 오늘 하루도 복되시며 승리하소서 !! 빅토리 !! [05/18-23:22] 박남주: 사모님 [05/21-07:01] 박남주: 사모님 사랑합니다 아직 컴이 서툴러서 이글도 한참 걸립니다 [05/21-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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