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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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사랑하는 사모님들! 평안하신지요. 3년전 수영로 사모회를 통해 많은 사랑과 은혜를 입은 권은정 사모입니다. 울산에서 사역한지 벌써 3년차에 들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힘들때 많은 사랑과 위로를 주신 사모님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에서의 2년 반 동안 저희 가정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제작년에 소천하시고, 늦동이(첫돌)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또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울산에서 개척을 하려고 합니다. 장소를 보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세요.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꼭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보고 싶네요. 주예수 그리스도의 평강과 성령님의 충만하신 은혜가 사모님들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원합니다.  김수경: 저도 사모님과 비슷한 때에 수영로 사모회에서 많은 사랑과 은혜를 입었고 지금도 참석하며 은혜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사모님뿐 아니라 수영로 사모회를 접하게 된 모든 사모님들의 한결 같은 고백입니다. 힘들때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곳, 달려가면 안길 수 있는 사모님들이 있기에 우리 모든 사모들의 고향과 같은 곳이지요. 몸담고 있든 떠나 있든 생각만 해도 우리를 포근하게 하는 모든 사모들의 고향인 수영로 사모회! 또한 친정어머니 같은 푸근함을 주는 박신실 사모님 이 계신 곳언제든 오세요. 기다릴께요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04/10-16:38]- 박신실: 정말 오래만이군요! 권은정 사모님. 그동안 늦둥이를 얻으셨다고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이시라니,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예비하심을 믿고 축하드립니다. 시온의 대로가 열리시길......... 그리고 사모님, 힘드시지만 한번 오셔서 기쁨으로 만나면 좋겠네요!! 사랑해요. -[04/1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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