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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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스의 향기
사랑하는 박 신실사모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사모님과의 만남의 향기가 부족하고 연약한 여종의 가슴속에 촉촉히 져며오면서.... 가슴에 안아주신 그 따뜻함의 온기가... 향기되어...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여기에 올려봅니다. 목련꽃과 같으신 모습에서 진한 사랑의 향기를 흠뻑 머금은 저는.... 감출수 없는 눈물로 지나온 아르헨띠나의 힘들었던 삶이 한순간에 씻기는 ... 진실한 사랑과 위로를 경험했답니다. 사모님! 두 분 목사님과 사모님을 먼 땅 아르헨띠나까지 보내신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오며.. 선포된 말씀이 저희 교회와 가정과 개인을 통하여 온전하게 이루어 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부족한 여종도 이 섬김과 사랑에 힘을 다할 수 있도록 기억해주시고 꼬-옥 기도해 주세요. 언젠가 또 다시 만남을 기대하면서.... 안녕히 계세요. 아르헨띠나 중앙교회 윤선임 전도사올림.  박신실: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성함만 보고는 누군가 했는데, 전도사님이셨군요! 전도사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떠오르네요. 좋은 선물 감사해요! 저희는 오늘 새벽 2시(L.A 시간)에야 이곳 딸네 집에 들어왔어요. 이제 월요일이면 다시 하와이로 간답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매일 주님으로 인한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때때로 이곳에서 교제하면 좋겠군요. 또한 메일로도 소식 주세요. 사랑합니다!! 참! 메일 주소는 sincere810@yahoo.co.kr 입니다. -[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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