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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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인사 드립니다.
 박신실 사모님께 지난8월 저희 가족을 초청해 주셔서 목사님, 사모님을 만나뵙고, 또 아름다운 수영로 교회 에서 함께 예배드릴수 있게 해 주신것 감사 드려요. 미국생활 30여년에 정말 오랫만의 한국 방문중에 너무도 귀한 만남 이었어요. 처음 만남인데도 따뜻하게 다정하게 대해주신 Benjamin Ahn 목사님과 사모님,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신 선교국 허집사님, 또 바쁘신중에 저희 가족을 만나 주시고 점심까지 사주시며 많은 사랑과 조언을 주시던 정필도 목사님과 박신실 사모님 잊지 못합니다. 짧은 방문일정 이었지만, 하나님 섬기시는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고, 정성껏 저희 가족을 대해 주시던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사모님들만의 모임이 너무나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가끔 들어와서 저의 삶도 나누도록 허락해 주세요. 돌아오는길에 Honolulu에 있는 조카집 (Jack and Grace Thompson)에 들렸다가 송목사님, 사모님까지 만나 뵈었답니다. 갑자기 수영로 식구들을 많이 만나뵙고나니 더욱더 친근한 기분이 드는군요. 항상 부족하고 준비 되지 못한 모습으로, 하나님과 교인들께 한없이 죄송한 마음으로만 살았는데, 수영로 교회 사모님들을 만나고 많은 위로와 도전을 받습니다. 준비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좀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주위사람들을 섬기고, 기도해주고 아껴 주렵니다. 좀 더 예쁜모습으로, 사랑을 나누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목사부인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사랑을 보내며, 이혜자 드림  박신실: 이혜자 사모님 참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가족사진을 보면서 목사님가족과 함께 식사하던 시간이 생각나는군요. 오랜만의 가족여행에 기쁜일이 많으셔서 참 좋네요. 모두들 돌아가셔서 여독으로 어려움은 없었나요?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니 얼마나 좋은지요. 자주 들어오셔서 그곳의 목회생활과 이민자의 삶도 나누어 주세요. 저희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사랑해요!! -[09/07-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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