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
|
순 생야채 비빔밥 소스
한 6년 전 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왔을 때 모든 영어예배 식구들에게 오프하우스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몇 명이나 올 것인지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국식 맛난 음식이면서 또 모자라면 바로바로 더 채울 수 있는 순 생야채로만 만드는 비빔밥이 떠 올랐지요. 외국인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소스는 맵지 않게 만들어야했지요. 그날 계란을 100개나 준비했는데 다 나가버렸답니다. 집에는 앉을 자리도 없이 빼꼭했는데 한 80-85명은 왔던 것 같아요. Konstantine이라는 미국인 청년(원래 먹성이 놀라울 정도)은 그 때 10번을 덜어다 먹었을 정도였지요. 이렇게 시작한 순 생야채 비빔밥!!! 오늘 2003년 사모회 첫 개강일, 조장들이 준비한 점심 순 생야채 비빔밥...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의해 여기에 소스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양의 비율은 정확하게 몰라서 (만들 때마다 고추장에 따라 좀 달라지거든요.) 재료만 가르쳐 드릴께요. **순 생야채 비빔밥** (많은 손님을 초대할 때 깔끔하고 간단한 맛난 비빔밥) *재료: 제철에 나는 여러가지 생야채들을 채썰어 쟁반에 놓는다. 계란 부치미, 소스 *소스: 고추장, 마요네즈(고추장의 1/3 정도, 고추장에 따라 다름), 액체 요구르트, 마늘 갈은 것, 양파 갈은 것, 설탕, 통깨, 참기름 (맛이 고소하고 상큼하게)  신선옥: 순 생야채 비빕밥!이것은 사모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비빔밥이다. 우아 [02/14-00:51] 신선옥: 알고 싶었는데 특급요리사 사모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 요. 예쁜 딸기도 정말 맛깔스럽네요. ♥♡ [02/14-00:5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