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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조 두번째 전도 스케치
  포도원조의 두번째 전도스케치 계속 전도의 일정이 함께할 교회의 사정으로 미뤄지다 드디어 일정이 잡힌 화요일은 많은비가 올 것이라는 심상치 않은 예보로 우리의 마음을 불안케했다. 어쩔수 없이 우리 포도원조 사모님들과 다시 연락을 취하여 더 이상 날짜를 연기 할 수는 없어 다음날 수요일로 미리 약속된 날들을 취소하고 미루고 하여 어렵게 시간을 맞추었다. 드뎌 우리 포도원조의 두번째 전도의 날 5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구서동 희망찬교회에 집합 집에서 부터 두번의 버스를 갈아타고 우리가 가서 함께 전도할 교회 신미임 사모님을 만나기위해 사모님이 알려준 교회위치를 찾아 약간의 오르막길위에 희망찬교회 십자가탑이 보이고 저만치 사모님이 손을 흔들며 나를 반겨준다. 교회를 오르는 계단은 오른쪽으로 장미 넝쿨이 교회의 아름다움을 빛내주고 마치 천국을 오르는 계단처럼 양옆의 화분의 초롱꽃등 사모님의 섬세함이 교회의 입구에서부터 드러나 교회의 정겨움을 더해주는데... 사모님이 섬기시는 희망찬교회는 예전 사모님의 친정 아버지께서 손수 건축 자재를 나르시어 건축을 하셨다는.... 올해초 아버님이 소천하셨지만 곳곳에서 친정 아버님의 손길을 느낄수가 있었다. 교회를 들어서니 목사님과 성도님이 반겨주고 부지런한 우리 최미선 사모님과 김연숙 사모님도 이미 도착 해 있었다. 뒤이어 멀리 기장에서 김성숙 사모님이 (남편 목사님이 이곳까지 태워다 주셨다며), 또 연산동에서 이신화 사모님이 속속 도착했다. 우리는 찬양을 부르며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하고 둘씩 4팀으로 짝을 지어 교회 주변 상가와 지하철 두실역 주변을 전도했다.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은 우리를 격려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전도물품이 있어서인지 별 거절없이 전도지를 받아주었다. 도시의 바쁜 일상에 가는 발 걸음을 붙잡고 복음을 전하기엔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의 손길은 전도지를 나누기에 분주하고 우리의 입은 쉬지않고 "예수 믿으세요" 를 외치기에 열심이었다. 1시간을 넘게 전도하고 다시 우리는 교회에 모여 교회서 준비한 시원한 수박으로 우리의 갈증을 해소하고 떡을 먹으며 우리가 뿌린 씨앗이 많은 열매로 돌아올것을 소원하며 우리 사모님들을 향해 목사님의 축복기도로 마무리했다. 오늘이 수요일인지라 각기 수요예배에 늦지 않게 서둘러 기장으로 양산으로 연산동으로 해운대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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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2013-06-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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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사모님~ 책임감에 이렇게 스케치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도 배아픈 몸으로 전도현장까지 달려오신 사모님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보고 놀랐습니다~ 모든 일 가운데서 성실과 최선을 아끼지 않으시는 사모님으로 인해 포도원조가 더욱더 하나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희망찬 교회의 전도를 통해 또 한 교회를 마음에 품고 오게 되었습니다~~ 세상 가운데 전도지를 거부하던 자들이 너무 많음을 보고 교회 안에 있으면 전혀 느끼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것을 전도의 현장에서 보고 실감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아픈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일상의 바쁨으로 가장 중요한 일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하루였습니다.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여기 저기서 달려오시고 전도에 힘을 모아주신 포도원조 사모님들~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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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자
2013-06-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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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만에 홈피를 들리니 희망찬 교회가 있네요... 언니와 같으신 최윤순 사모님~ 희망찬 교회를 보니 눈물이 날려하네요... 제가 그토록 사랑하고 존경했는 신미임 사모님의 아버님 ... 올해에 고인이 되신 목사님,,, 너무나 휼륭하셨고 선한 목자이시며 양떼를 잘 먹이시고 지키시고 온갖 희생으로 양들을 기르셨는 목사님... 저는 이곳에서 주님을 알았고 목사님의 양육으로 제가 자란 곳입니다. 건축할때에 주변에서 반대하여 함께 기도 하였고... 수없이 새벽기도와 공적인 예배로 그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였고... 청년때에 화장실 청소와 지하 청소 계단 청소와 아파트 전도 주일학교 전도와 각종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는 저의 모교랍니다. 신미임 사모님의 아버님 되시는 목사님은 참으로 아까운 분이십니다... 화요심야 가야해서 이만 글을 줄일께요... 담 시간에 이곳을 찿아 뵙겠습니다. 사모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숙자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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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자
2013-06-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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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우신 포도원 최윤순 사모님! *^^* 미완성의 글을 남기고... 제가 어디를 다녔는지~ 이제야 왔어요.. 위에 댓글은 여운을 남긴채로 ... 물러가옵니다... 포도원조!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에 힘찬 박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최윤순 사모님!의 목 부분이 낫게 해 주세요~ 아프지 않게 해 주세요! 아프면 너무 힘들어요... 주님! 꼭 낫도록 해 주세요.. I pray in Jesus'name. A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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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순
2013-06-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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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 사모님! 오늘 집에 들어오니 저녁 9시가 넘었습니다. 정말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잘까하다가 아직 식구 한사람이 집에 안들어와서 컴을 열었더니 세상에 저에게 보낸 사모님의 러브레터가...^^ 저를 위한 기도를 글에 까지 올리시다니 아~~ !! 저 정말 눈물 납니다. 저를 이렇게 사랑해주시며 기도해주시니 감사~ 또 감동입니다. 어떻게 목 아픈것까지 기억하시고 이렇게 기도해주고 계셨다니~~마냥 하트를 날리고 싶습니다. 저희 포도원조를 이렇게 응원해 주고 계셨다니 또한 감사하네요. 사모님의 암송의 열정~! 대단하세요!! 그 긴 로마서 8장을 막힘없이 다 외우시다니 ...!!! 요한복음도 영어로 다외우시는 그 열정 ...!! 이것 또한 저에게 도전을 주셨어요.^^ 저도 사모님을 본받아 영어로 요한복음 방학때 암송해 보려구요. 잘 될지 모르겠지만 ^^ 컴에서 찾아 즐겨찾기에 올려놨어요. 나중 사모님 만나면 멘토 좀 해주세요?~~(발음 ^^) 그리구 사모님~~^^ 희망찬교회 신 사모님이 사모님의 댓글을 읽고 답글을 올리려는데 몇번을 해도 저장이 안돼 못 올렸대요 뭐가 이상이 있는지.... 로그인 그림문자입력 다 했다는데 ... 사모님~ 이제 방학동안 한 두달간 못 뵙겠네요. 울산 대안교회 부흥과 사모님 가정을 위해 기도할께요~~ 사모님 우리 함께 힘내요~~저도 사모님 많이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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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자
2013-06-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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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사모님! 언니 사모님! 이 밤에 두번 뵙네요~ 암송은 " 번데기 앞에 줄음" 이러한 비유를 드리고 싶네요 ~ㅎㅋ~ 언니 사모님이야말로 대단하시지요~ 제가 그날 양보하지 않고 손을 번쩍 들어서 좀 죄송했어요~ 언니께 양보를 드릴수 없었어요... 이날은요~ㅎㅋ*^^* 혹시 담에 또 기회를 주님이 주신다면 담에는 동생에게 빼앗기지 마시고 저보다 먼저 손 들어세요~ 흥부 놀부 ~ 동생먼저 아우먼저 ~ 해야 하는데~ 음~ 양보가 안될 것 같은데~ ㅎㅋ*^^* ~언니 사모님!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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