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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여정_박대영
 ▣ 이 책을 선정한 이유 코로나 19 상황이 되면서, 개인의 영성 즉 말씀 묵상과 기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묵상의 여정을 더욱 풍성하게 깊이있게 도울 이 책을 소개하며, 말씀에 더욱 잠기는 5월 되시길 기도해봅니다. ▣ 책 소개 본 책은 묵상 여정의 기초부터 묵상의 배경이 되는 신학의 내용까지 깊이 있게 안내하는 책이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에 대한 묵상의 여정을, 2부에서는 묵상의 여정에 꼭 필수품_ 성경, 동반자 등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묵상의 성격, 즉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이자 감탄과 경이가 있는 신비의 여정을, 4부에서는 묵상 여정의 신학적 배경을 다루고 있다. 본 책은 단순한 묵상에 대한 로드맵 또는 가이드가 아닌, 오랜 시간동안 필자가 직접 체득한 묵상의 여정과 경험, 지식과 삶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 책 속으로 묵상은 우리를 지금 이 기쁨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지금 이 기쁨을 누리는 자들만이 초청받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벌어지는 어린양의 잔치에서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은 이 세상에서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며, 하늘 가는 우리의 길 앞에 놓인 죄의 권능을 깨뜨리는 열쇠가 된다. 죄가 싫어지는 길 외에 죄와의 장기전(長期戰)에서 이길 수 있는 다른 길을 나는 알지 못한다. 인간의 마음은 쉼 없는 욕구 제작소이고, 죄는 강력하게 그리고 자멸적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어디서 마실까’, ‘어디서 즐길까(feast)’ 묻는 질문에 우리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묵상의 즐거움을 통해 여호와를 즐기고(feast), 공동체를 즐기고(feast), 자연을 즐기는(feast) 것뿐이다. 이 즐거움을 맛봄으로써 궁극적인 즐거움을 사모하는 것뿐이다---p. 173 사진 및 내용 출처: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81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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