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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기독교
 * 이 책을 선정한 이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화된 세계를 이해하고 문화에 물든 현대 복음주의 교회를 진단하고 제시하는데 있어 탁월한 책이다. 묵직하고 깊이있는 작품의 배경과 신학 뿐만 아니라 사회학과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문 분야들을 넘나들면서 현대 복음주의 교회의 모습을 그려내는 저자의 솜씨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다. 이 책을 통해 현대 교회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다 선명하게 알 수 있으며, 교회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자각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땅의 교회가 진리와 윤리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편승하지 않고 용기있게 진리를 선포하고 진실하게 윤리를 실천하여 보다 좋은 열매를 맺게 되기를 소망한다. * 책 소개 세상 문화에 포로 된 복음주의 교회를 구출하라. 포스트모던 시대 복음주의 제국의 세 진영 가운데 당신은 어느 곳에 소속되어 있는가? 고전적 교회 ! 마케팅 교회! 이머징 교회! 이 책은 복음주의가 고전적 복음주의, 마케팅 복음주의, 이머징 복음주의로 3분되어 있음을 보여 주면서 현대 복음주의가 어떻게 현대 세계와 현대 문화의 영향으로 왜곡되었는지를 진단하고 분석하며 바른 교리와 지역 교회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를 통해 현대 복음주의가 나아가야 할 대안을 제시해 준다. 데이비드 웰스의 15년에 걸친 현대 복음주의 교회 연구는 현대 교회를 이해하는데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을 맛보게 해 줄것이다. * 저자 소개 - 데이비드 웰스 우리시대 가장 뛰어난 기독교 지성 가운데 한 사람이다. 신학과 교회사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과학의 여러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우리 시대의 세속적 문화와 복음주의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그의 솜씨는 타인의 추종을 불허한다. 웰스의 대표작으로는 4부작 [신학실종], [거룩하신 하나님], [윤리실종], [탁월하신 그리스도 회복]등 많은 저서가 있다. 현재 고든 콘웰 신학교의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교수로 있다. * 본문 내용 맛보기 개신교인으로 서명하는 데는 아무 용기도 필요 없다. 아니, 서양에서 이미 그렇게 서약한 인구가 수백만에 달하지 않는가? 그들은 아무런 위험에도 처하지 않았다. 그러나 역사적 개신교의 진리에 따라 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렇게 살려면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책에서 주장할 논지다. 그런데 이 논지를 펼 때 포스트모던 문화뿐 아니라 현대 복음주의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역사적 개신교의 진리가 바깥 문화에서처럼 복음주의 내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이따금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척 놀라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출현한 복음주의 운동은 실로 성공의 가도를 달려오지 않았던가? 그러면 그동안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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