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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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앞에 앉아서....,
귀중한 보배합을 주님께 드리고..., 동방박사는 자기에게 있는 가장 귀한 것으로 아기 예수님께 예물을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많은것들을 주셨지만 올한해 찬양으로 맘껏 하나님을 즐거워했다. 처음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안에 기쁨이 넘치고 행복했던것은 먼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고 함께 일년동안 기도하며 ,찬양하며,섬겨주었던 찬양부사모님들이 있었기에 아쉬움을 마음 한구석에 그리며 고백할 수 있는거같다. 화요일마다 목요일 이른아침 젖먹이 아기들을 안고,업고 기도하며 나누었던 시간들, 힘든일들을 나눌땐 함께 아파하며 울었던 시간들, 어린아이처럼 손뼉치며,율동하며 웃었던 시간들, 이런 우리의 수고와 헌신과 사랑이 묶여졌기에 행복을 나눌수있었다. 입으로 손으로 모든반주가 되어버리는 웃음보따리 현정사모님, 발랄함과 절제된 모습 그리고 성령에 민감함이 늘 우리에게 도전과 기쁨을준 동시에 아름다운화음과 파워있는 음색으로 편안하게 찬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모든말에 "노"가 없는 경희사모님은 "예스맨인동시에 성실맨"이다. 평신도커피브랙과 부조장을 하면서도 늘 긍정적이고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않아 보고만있어도 행복했던사모님이다. 가벼운터치와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찬양을 부를때 나의 마음을 읽으며 이끌어준 명선사모님 2여년동안 함께 찬양부를 섬기면서 어쩜, 말을 저렇게 예쁘게할까,마음 씀씀이가 사랑스런사모님 두아이를 낳았다고 할 수 없을만큼 예쁜몸과 우아함을 가지고 있는 학같은 희숙사모님, 피부가려움때문에 많이도 고생했지만 늘 자리를 지켜주고 기쁨으로 함께해주어 맴이 찡하다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는지 .., 세아이를 기르면서도 늘 웃으면서 격려해준 헌숙사모님 사모님같으면 넷째도 가능해. "잘못해요"라고 수줍은 아이처럼 부끄러워하면서도 웃을땐 어린아이처럼 손뼉치며 환하게웃는 숨은 매력이 넘치는 지영사모님 그리고 한학기동안 풀릇으로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을 담아준 경희사모님, 한양으로 갔지만 떠나는날까지 아름답게 자리를 지켜준 현숙사모님. 있는듯없는듯 말없이 한번도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자리가 빌때마다 섬겨주신 목요일아침마다 밀대로 밀면서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샛별사모님 . 사모님들 정말 수고마니 하셨구요. 부족했지만 열심히 기도하며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눈물나게 사랑해요. 2008년 찬양부가운데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 샬롬!  신미영: 2008년 찬양부뿐 아니라 모든 사모회 가운데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그리고 2008년 총무로 섬기실 하정원 사모님, 축복합니다. 사랑해요^^ -[12/29-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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