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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3:1-8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4. 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 덫을 땅에 놓지 않았는데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찌 땅에서 튀겠느냐 6. 성읍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행하심이 없는데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말씀 이해] 오늘 본문 1~2절에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너희만을 알았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십니다. 또한 그들을 사랑하시는 만큼 그들의 죄를 보고 침묵하시지 않고 보응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어서 나오는 3~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유없는 심판을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나타내며 심판의 정당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계속해서 7~8절에서는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고 심판을 예언할 수 밖에 없었던 아모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말씀 적용]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특별했듯 오늘의 우리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사람들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만을 알았다"고 말씀하실만큼 사랑하신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깊고 넒고 큰지를 봅니다. 특별히 지금 성탄의 계절을 맞은 우리는 독생자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 주신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느끼며 그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런 값없이 사랑하여 주신 사랑을 입은자 답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며 우리의 삶을 점검하기를 원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범하는 죄악된 모습을 바라보시며 더 이상은 그 죄를 묵과하실수 없으셨기에 보응하심에 대하여 말씀하심을 봅니다. 죄에 대해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우리는 두려움을 가지고 죄악의 자리에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세우신 주의 종들을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며 누리는 복과 평화에 관한 말씀만이 아닌 죄에 대해 묵과 하지 않으시며 심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바르게 증거 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아모스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 앞에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주의 종들이 이 땅 가운데 많이 일어 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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