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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14-26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말씀 이해]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바르게 선포하고, 믿음의 삶에 걸림돌이 되는 헛된 논쟁을 피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말다툼을 피하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논쟁이 아무런 유익이 없으며 오히려 듣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부끄러움 없는 자가 되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하고 전달하라고 조언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집에 다양한 그릇이 있는 것처럼, 교회 안에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있으며,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주의 종으로서 다툼을 피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잘못을 인내하며 대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특히 청년들에게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권면하며,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삶을 살아가라고 격려합니다. [말씀 적용] 오늘 말씀을 통해서 진리를 분별하는 데 힘쓰고, 헛된 논쟁과 다툼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참된 진리를 붙잡기 위해,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말씀을 기준으로 삶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잘 분별하고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리기보다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또한, 주님께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깨끗하게 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악한 유혹을 피하고,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따라 살아가며, 믿음의 본이 되기 위해 마음을 잘 지켜 거룩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과 공동체를 섬기고,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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