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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세나
작성일 2020-09-18 (금) 06:35
ㆍ조회: 37    
창세기 46:28-47:12
야곱 일행이 애굽에 이르다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31.  요셉이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가족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버지의 가족이 내게로 왔는데
32.  그들은 목자들이라 목축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  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제47장

1.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2.  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3.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4.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 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5.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6.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11.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12.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말씀이해
요셉과 야곱이 오랜 시간을 지내고 재회합니다. 야곱이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라고 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기쁜 만남이였습니다. 요셉이 가족들에게 바로가 직업이 무엇이냐 물어보거든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선조때부터 목축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애굽 사람들은 목축을 가증히 여기지만 고센땅에 살면서 고유한 신앙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조치였습니다.
요셉이 형들 중 5명을 택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합니다. 바로가 형들에게 생업이 무엇이냐 묻자 선조때부터 목자인데 가나안땅에 기근이 심해 고센 땅에 거류하고자 하니 허락해 달라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바로는, 요셉에게 땅의 좋은 곳에서 아버지와 형들을 거주하게 하고 그 중 능력있는 자가 자신의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고 명합니다. 요셉이 야곱 또한 바로 앞에 서게 하고, 야곱은 바로를 축복합니다. 바로가 야곱에게 나이를 묻자 나그네 길 세월 130년, 나이가 얼마 못되지만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가족에게 주어 소유하게 하고 먹을 것을 주며 봉양합니다.

-말씀적용
야곱이 바로 앞에서 '나그네 길의 세월'이라고 자신의 삶을 소개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야곱의 삶은 말 그대로 험악하고 파란만장 했습니다. 야곱이 스스로도 그렇게 표현한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영원히 머무를 수 있을 것 같던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오게 된 것이.. 물론 그 모든 것들이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였지만 나그네같은 떠돌이 삶과 같이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우리도 이 땅에 잠시잠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을 살아가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들입니다.야곱이 자신의 삶을 '험악한 세월'이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도 훗날 우리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정의 되는 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 나의 삶의 마지막에 정의되는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를 바라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찬양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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