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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연
작성일 2020-09-09 (수) 21:47
ㆍ조회: 34    
창세기 41:17-36
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7.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 보니 살찌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 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 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 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 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 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 말씀이해
술 맡은 관원장이 복직하고 만 2년이 지난 후, 바로 왕은 꿈을 꾸게 됩니다. 첫 번째 꿈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나일강가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데 그 뒤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는 꿈이었습니다. 연이어 두 번째 꾼 꿈은 한 줄기에서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는데 그 후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와서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 꿈이었습니다. 왕은 마음이 번민하여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모아 꿈을 밝히려 했지만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때 지난 일을 떠올린 술 맡은 관원장을 통해 요셉은 감옥에서 나와 왕 앞에 서게 되었고, 바로의 두 꿈을 해석한 후 요셉은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시고 행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꿈대로 이루어질 일을 미리 대비해야 할 지혜도 전해주었습니다.

◆ 말씀적용
요셉은 그동안 노예와 죄수의 신분으로 억울한 시간들을 감내해왔습니다. 그런 요셉에게 바로 왕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억눌리고 뒤틀린 삶을 청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왕 앞에 서서 왕을 대하는 요셉의 모습 속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인간의 술수와 방법들을 도무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요셉은 그저 무덤덤한 태도로 왕이 요구하는 꿈의 해석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요셉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주권과 행하실 일들을 전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셉의 모습을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나와 함께하시고 나를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한분만을 신뢰하고 드러내는 그의 믿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어려움과 시련들 그리고 여러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세상의 방식으로 기회를 붙잡거나 사람을 의지하기를 내려놓고, 여전히 나와 함께하시고 나의 삶을 형통함으로 이끄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과 행하실 일들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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