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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조 노방전도-재송제일교회
  라일락조는 오늘 재송동에 위치한 재송제일교회에 노방전도를 나갔다. 이 교회는 김진영사모님의 남편 목사님이 부교역자로 섬기는 교회인데, 마침 돌아오는 주일에 새생명 축제가 있어서, 교회주변에 지나다니시는 분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전도축제에 초청도 권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날씨였지만,전도하는 사모님들의 열정앞에선 이런 날씨가 장애가 되진 않았던 것 같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길에서 참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전도현장에서 만난 분들 중에 오래전에 교회에 다니다가 지금은 교회를 등진 채 살아가시는 분들을 여러분 만날 수 있었는데, 우리가 새생명 전도축제를 소개하며 이번주에 교회에 나오실 것을 권유했을 때, 흔쾌히 나오시겠다고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셨다. 이것을 보며,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은 예비된 영혼을 만나게 해주심을 느끼게 되었고, 참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또 어떤 분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라 어렵게 느끼셨지만, 마음을 여시고 조금씩 받아들이시는 것을 보며, 복음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쉽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전할 때, 언젠가는 그것을 이해하고 믿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런데 참 안타까운 경우도 많았다. 어떤 분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신다며, 말씀대로 자신들은 유월절의 절기를 잘 지키며 선행을 하고 살아간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이단취급만 하지 말고 한번 와서 예배드려보라고 권유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얘기를 하면서 구원의 확신부분에서 논쟁이 일어날 소지도 있었지만,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그들에게 성경의 말씀대로 믿으시고,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시면 좋겠다고 권면의 말을 하며, 우리가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적대관계를 가질 이유는 없을 것 같다고 준비한 간식을 건내며 헤어졌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기독교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인간적인 실망감을 느끼셔서 교회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은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심지어는 아내와 자식들이 모두 교회에 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는 사람들의 모습이 전혀 본이 되지 않는다며 그간에 받았던 상처들을 한참 하소연하듯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전도를 끝내고 사모님들과의 나눔을 통해서, 우리가 합심해서 전도함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안타까운 경우를 보면서, 믿는 우리가 얼마나 복음의 제대로 증거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이 얼마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흘러가야 하는지, 예수님의 증인된 자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삶이어야 하는지를 각자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이번주에 있을 새생명축제에도 예비된 영혼들이 나아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거하는 귀한 시간되길 기대하고, 계속적으로 재송제일교회를 통해 이지역에 구원받은 백성들이 날로날로 늘어가길 소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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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2013-04-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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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조 김진영사모님,박정미사모님,저랑 그리고 김현정사모님의 지원사격!! 현정사모님의 사진과 나눴던 긴 전도후기까지~~사모님 너무 감사해요. 추워서 고생했는데~~복 받으실거예요!! 전도할때 마다 언재나 그랬듯이 영혼애 대한 설렘과 안타까움이 있었다. 교회 주위에 많은 유동인구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다. 복음을 설명하며 전도하는 모습들은 우리의 삶의 모습중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임을 다시 확인 할수 있는 현장 이었다.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함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 하신다고 하셨다.전도가 미련하지만 너희들이 나가서 하면 내가 하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인것 같다. 전도함으로 자신을 훈련하고 아버지의 뜻을 우리의 미련함으로 이루어 가신다 .정미사모님과 진영사모님, 현정사모님의 전도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짧았지만 참 좋았어요. 재송제일교회 전도축제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서 많은 영혼이 구원 되는 역사를 기대 합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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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2013-04-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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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사모님~ 노방 전도는 언제 나가셨는지요~ 전도의 현장마다 빠지지 않으시는 부지런하신 사모님의 열심에서 예수님의 증인된 자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사모님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라일락조의 푸근하신 조장님과 함께하는 사진속의 사모님들의 모습이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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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2013-04-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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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날 날씨 비도 오고 많이 쌀쌀했는데 아무리 짖궂은 날씨라도 라일락조 사모님들의 전도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가 없었나봐요.ㅎㅎ울 현정 사모님, 정말 대단하셔요~ 저희조 전도 때도 자원해서 즐겁게 지원해주시는 현정사모님, 정미 사모님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진영사모님, 김영희 사모님ㅋ 모두모두~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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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13-04-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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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쁨맘으로 영혼들을 향하여 하늘의 구원의 씨를 뿌려주시고 함께해주신 사랑하는 우리 사모님들ㅎㅎ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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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13-04-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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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사모님 늘 언제나 고맙고 감사해요 저도 사모님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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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순
2013-04-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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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절정인 4월 ... 중순을 넘어가는 날임에도 이날은 무척 짖궂은 쌀쌀한 날씨였는데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더군다나 목요일에 이어 이틀 연속 부산으로 나오시기가 만만치 않은 김영희 사모님,...함께 하신 라일락조 사모님들 또 김현정 사모님...우리 주님께서 그 수고를 기억하시고 새생명 축제에 초청된 먆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제가 만난 부조장님들은 모두 전도에 열정이 대단한 분 들이라 제가 도전을 많이 받습니다. 작년에 이어 식을줄 모르는 김현정 사모님^^...목요모임마다 만날 사람의 이름과 기도제목을 주시며 기도지원사격을 요청하시는 현 부조장 최미선 사모님^^... 사모님들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을 온전히 순종해가는 진짜 전도폭발의 용사들이십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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