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인자하고 멋지게 생기신 목사님과 수줍어하시는 서향원 사모님이 계시는 주사랑 교회에 도착하여 예쁘고 잘 꾸며진 예배당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그리고 담대하게 전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후 2명씩 짝을 지어 전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정수점사모님, 유소현 사모님. 그리고 멋진 조장 박미란 사모님, 조장 사모님을 도와 정말 최고의 일꾼임을 보여주고 계신 정정순 사모님과 진은하 사모님. 그리고 저 전이주... 또한 교회의 귀한 일꾼이셨던 집사님 한분과 서향원 사모님 8명이 2명씩 짝을 지어 흩어져서 전도할때에 하나님은 흐린 날씨를 정말 화창한 날씨로 바꾸어 주시고 전도함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불교가 많고, 교회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외면하던 사람들. 그리고 오히려 교회보다는 절에 다니라고 이야기하시던 분들. 교회에 한번 나가볼까 생각중이라던 분들. 또한 교회에 다니고 계신다면서 전도함에 힘을 주시던 분들까지....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고, 입술을 열어 전도하게 하셨고, 예비된 자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정말 짧게 그곳에서 전도를 하고 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희들을 통해서도 예비된 자를 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도함으로 인해 기쁨이 넘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전도를 마치고 교회에 들어와 목사님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주시고 우리의 첫 전도모임은 마쳤습니다. 그리고 육의 양식을 채우는 즐거운 식사시간~!!!

 맛난 음식점을 소개해주셔서 몸에 좋은 추어탕을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혼의 기쁨과 육신의 기쁨...*^^* 모두 감람원조의 사모님들과 함께 했기에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전도모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