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사모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Ver 5.0

ㆍ작성자	김현정B
ㆍ작성일	2013-04-12 (금)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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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953

종려조 드디어 노방전도 나가다...

우리조는 멀리서 오시는 외부사모님들이 많은 관계로 다른 요일을 택해 만나기에는 힘든 사정들이 있어서 목요사모회를 마치고 바로 전도현장으로 나갔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김찬이 사모님이 섬기시는 기장에 위치한 내리교회~!
차로 지나가다 교회의 외관을 보며, 멋지게 잘 지어졌다고 생각했는데,직접 들어가서 보니, 더 깔끔하고 구석구석 예쁜 꽃들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교회의 분위기가 참 아늑하고 평안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전도현장으로 나갈 계획이었으나, 도착한 3시경에는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차려주신 다과를 먹으며 한시간정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4시부터 두팀으로 나뉘어 건빵전도에 들어갔다. 먼저는 버스 정류장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여 있어서 전했는데, 여기는 만나게 되는 분들이 이지역분들이 아니고 등산객들이 많아서, 장소를 옮겨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면서 그곳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이 아니어서, 아파트 여기저기 뜨문뜨문 지나가시는 분을 만나 교회얘기도 하고 구원에 대한 확신과 이유질문을 하며 복음을 잠깐씩 전할 수 있었다.

사도행전 본문에서처럼 복음을 전할때 두가지 반응! 관심을 보이며 교회에 한번오겠다고 기쁘게 반응하는 사람들의 반응과 시큰둥하게 우리가 전하는 전도지와 건빵을 완강히 거부하는 사람의 반응도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현장에서는 건빵에 관심을 지나치게 보이며 하나더 주면 교회에 한번가겠다고 육의 양식에만 너무 집착하는 분도 계셨다^^ 짧은 시간 이 지역을 돌며, 아직도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한 영혼들이 너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계속적으로 이곳에 복음의 씨를 뿌리면 하나님이 작정한 영혼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주님께로 나아올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겼다. 또한 사모님들과 함께하는 전도는 더 힘이 나고 기쁨이 배가됨을 느낄 수 있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내가 느낀 내리교회는 안디옥교회처럼, 성령안에 하나된 교회,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함께 예배로 나아가는 교회, 목회자의 영적권위에 순종하는 교회,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가족같은 교회였다.

앞으로도 내리교회를 통해서 주변에 믿지 않는 영혼들이 영생의 기쁨을 맛보며, 하나님안에서 자라길 기도한다.

곽권애

2013-04-12 23:37

해운대를 지나 기장입구로 들어서자 오른쪽으로 예쁜 내리교회가 있었어요. 목사님과 성도들의 환대를 받으며, 바람이 부는 날씨지만 기쁨으로 전도지를 나누었던 우리 조 첫 전도나들이였네요. 수고한 조원들이 고마웠고 다음 전도의 날이 더 기대되네요. 사진도 예쁘게 올려 주신 사모님 감사~~


김현정B	네, 사모님 우리조 첫 전도나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참 좋았습니다. 조장으로 섬기시는 사모님이 계셔서 올한해 우리조가 더 든든하게 서 가는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사모님!!	4/17 04:55

김은영

2013-04-13 08:50

사진 속 사모님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네요~현정사모님은 저희 조 전도 때도 자원해주시고 사모님의 전도에 대한 열정에 감동과 도전이 됩니다. 건빵 전도~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ㅎ


김현정B	사모님조에서 앞으로 하게될 커피전도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4/17 04:41

최윤순

2013-04-13 14:40

조장 성경공부만 없었어도 저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내리교회 함 가보고 싶었거든요. 늘 김찬이 사모님께서 교회 한번 오라고 ...지나가는 일이 없냐고 하셨는데
좀처럼 시간을 못내어 못가 봤거든요. 사실 명절때 지나가다 교회 외관의 모습은 봤는데 정말 아름답게 잘 지으졌더라구요. 종려조 사모님들 수고많으셨어요. 뿌린 씨앗이 자라고 열매맺길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김현정B	그러시죠 ? 작년 우리조에서 양산어곡교회, 내리교회를 한번씩 방문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사모님 제가 쓴 글마다 댓글 달아주시고^^ 사모님의 사랑이 전해져 옵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4/17 04:43

박미란

2013-04-14 21:56

진짜 너무 예쁜 교회네요^^ 함께 하시는 사모님들의 모습에서 기쁨이 전해져오네요~
목요모임후 피곤하실수도 있는데 전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도전도 되고 보기 좋습니다.
종려조의 전도모임 화이팅입니다.


김현정B	네 사모님, 목요커브후에 바로 나가서 그런지, 몸은 피곤해도 복음에 대한 열정만은 가장 후끈후끈했던 것 같아요~^^	4/17 04:45

황숙영

2013-04-15 18:16

건빵전도, 이름만 들으면 무슨 군부대 전도인 듯 하지만 정말 좋은 접촉점을 만들어 주는 전도법이네요^^
사도행전 공부 후에 바로 나간 전도라 더욱 열정이 넘쳤을 사모님들을 생각하니 저에게까지 그 기쁨이 느껴져옵니다. 김찬이 사모님, 섬기시는 교회 가운데 늘 구원얻는 자의 수가 늘어가기를 기도합니다.
김현정 사모님, 전폭훈련의 영향이 사모님 글 곳곳에 배어있군요.^^ 종려조 사모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정B	네 사모님,저도 건빵전도는 처음인데, 이 교회에서는 매주수요일 이렇게 전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복음을 전하는 기쁨이 있었구요, 이 지역에 내리교회를 통해 믿는자의 수가 날로날로 늘어가기를 기도하며 돌아왔습니다.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4/17 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