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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희
작성일 2013-03-30 (토) 22:57
ㆍ조회: 995    
싯딤조 첫 전도의 길을 걷다.
금요일 오후 3시.

싯딤조는 맥도날드 앞에서 황숙영사모님과 방은혜사모님, 고은아사모님, 그리고 제가 모여서 "큰숲교회"로 출발~^^
싯딤조 스텝으로 수고해 주시는 류미애 외부사모님의 교회인 "큰숲교회" 전도에 합류했습니다.

큰숲교회는 부활절을 앞두고, 예쁘게 포장된 계란과 기발한 전도지를 준비해 놓으셔서 도착했을때 들고 나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황숙영사모님과 류미애사모님이 한 팀, 큰숲교회 여전도사님과 방은혜사모님 한 팀, 고은아사모님과 제가 한 팀으로 나누고, 황숙영사모님의 전도방법(처음 만나는 분들에게 다가가는 법과 대화를 시도하는 법, 복음제시하는 법)을 짧은 시간 안에 듣고, 기도한 후 세 방향으로 나갔습니다.

전도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2명씩 짝지워서 성령의 권능을 주시고 전도 보내시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한 가지라도 더 가르쳐 주시고자 하시는 황사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줘서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시고 싶었겠구나'라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아마도 우리 팀이 제일 걱정되셨던 듯...^^)

우리 팀이 갔던 길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만나는 분들마다 다가가야 했고, "교회에 다니세요?"하고 물었는데 선물을 보고 좋아하시면서 받아가시는 분도 있었고, 우리 어깨에 걸려있는 교회 띠를 보고 메몰차게 거절하시는 분, 거들떠도 안 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다니신다며 안 믿는 분들 드리라고 다시 주시는 분들도 만났고, 교회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는 아이들도 만났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어서 선물을 먼저 주면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이들 전도는 학년과 반을 알아오면 나중에 초대장을 주고 떡볶이 파티를 열어서 초대하는 방식으로 전도 하신다는 류미애사모님 말씀을 듣고 교회만 알려주고 꼭 오라고만 했던 아이들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3팀 모두 전도를 마무리 한 후에 모여서 서로 어떻게 했는지 나누었는데, 여전도사님은 많이 나가셨던 경험상 선물을 들고 간 날에는 조용히 선물만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 제시를 위한 날은 4영리와 같은 전도지를 들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붙들고 하는 것이 좋았다는 말씀을 하셨고, 황사모님과 류미애 사모님 팀은 1석 4조(전도, 운동, 아름다운 벚꽃길, ?)의 기쁨과 감격을 누렸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중학생 여자 아이를 만나서 복음제시를 하신 말씀을 하실 때는 너무 기뻐서 흥분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한 영혼의 구원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명인가 봅니다.

사실 해운대 바닷가로 전도 나가려다가 극적으로 류미애사모님 교회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전도라는 자체도 부담이었고, 전혀 모르는 분들에게 다가가서 교회를 소개해야 한다는 것도 많이 부담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제시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도 막막했었습니다. 헤어지기 전까지도 조언해주시는 사모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막막한 마음으로 떠났지만, 옆에 고은아사모님이 함께 계셔서 든든했고(그래서 2명씩 전도여행 보냈다는 예수님의 지혜를 깨달았음), 어쨌든 부딪혀보니 전도하게 되었고, 영혼구원을 위한 길에 한걸음 내딛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예수님의 지상대명령에 순종할 수 있는 기회여서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류미애사모님과 여전도사님의 아름다운 사역을 바라보면서'하나님께서 바라보실때 얼마나 흐뭇하실까? 얼마나 기쁘실까?'생각해 보았고, 정말 열심히 사역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며...기도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름아이콘 고은아
2013-03-31 09:45
큰숲교회 류미애사모님과 여전도사님은 매주 전도를 나가신다는 말씀을 듣고 부끄러웠습니다
냉담한 반응도 있고, 호감을 보이시는 분도 있었는데 그 반응 앞에서 위축되지 않으려면
기도를 많이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도하러 나가시는 황사모님의 눈빛이 어찌나 빛나고 신나 보이시던지..
도전이되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변수진
2013-03-31 20:16
오늘 뿌린 작은 씨앗들이 하나님의 때에 큰 열매로 맺어지길 기도합니다.
싯딤 사모님들로 인하여 허!허!허! 웃으시는 우리 하나님의 미소가 느껴집니다.
   
이름아이콘 김연숙
2013-04-01 08:51
류미애사모님~ 목요모임과 금요마을에 함께 하시는 것 외에도 자녀들을 통한 전도와 교회의 바쁜 사역들을 다 감당하시는 모습에 도전과 감동을 받습니다  늘 큰언니같이 든든하고 바다처럼 마음이 넓으신 사모님~3년동안 기도하며 뿌린 열매가 올해는 큰숲교회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박경희사모님~ 금요일에 사모님댁에서 마을모임을 준비하시고 오후에 전도까지~~
많이 피곤했을 것 같은데
아마도 황숙영사모님과 류미애사모님께서 누리신 1석4조의 기쁨을 같이 누리신 것 맞지요~~^^
싯딤조~사모님들~~ 너무 멋져요~~~ㅎㅎ
박경희 네~ 맞습니다. 맞고요.
단 우리쪽으로는 벚꽃이 없어서...1석 3조가 되겠네요.
하지만 고은아 사모님과 함께 한 즐거움을 넣는다면 1석 4조가 되겠고, 방은혜사모님의 친화력과 일솜씨를 보면서 도전받은 것을 합하면 1석 5조네요. 황사모님의 특별한 강의를 배웠으니 1석 6조가 되겠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제일 수지 맞았네요. 그리고 마을삼들이 너무 좋아서 에너지를 받고 나갔더니 하나도 안 피곤했답니다. 싯딤조 삼님들, 화평마을삼님들...너무 사랑해요. 진심!!!
4/2 09:17
류미애 사모님의 큰숲교회를 향한 축복의 말씀이 다 이루어지길 아멘으로 받을께요. 감사해요. 4/6 04:07
   
이름아이콘 황숙영
2013-04-02 20:02
1석 4조의 기쁨 중 마지막은 좋은 공기였어요. ㅎ ㅎ
우리랑 길 하나 건너 동네인데 장산과 이어진 곳이라서 그런지 얼마나 공기가 맑고 깨끗하던지요.
류사모님과 함께 벚꽃 흩날리는 오르막 길을 올라가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부활절 계란 선물을 나누면서 전도를 하니 그것은 더욱 기쁘고 행복했어요!!! 복음을 전한 중학생이 우리 교회 중등부 학생이었던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듯~ 사랑의 마음을 더 듬뿍 담아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류사모님! 교회를 위한 수고와 헌신, 영혼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의 섬김을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힘쓰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바라보시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큰숲교회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고 늘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류미애 사모님. 격려의 말씀이 너무 힘이 됩니다. 언제나 복음을 위해서라면 식지 않고 타오르는 사모님의 열정을 본받고 싶어요. 감사해요. 4/6 04:05
   
이름아이콘 박미란
2013-04-03 14:16
음~ 저희 감람원조도 황사모님의 전도방법을 전수 받아야 할 듯하네요^^
바쁘신 중에도 전도하신 싯딤조 존경합니다.
   
이름아이콘 류미애
2013-04-06 03:59
저희 교회에 오셔서 전도해 주시고 수고해 주셨는데 제가 이제사 글을 보다니 죄송합니다. 황숙영 사모님과 싯딤조 사모님들, 함께 전도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마치 싯딤조 사모님들의 교회인양 내일처럼 기쁘게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도전을 받았고, 이런 모습이 바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일거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훗날에 저희 교회도 연약하고 작은 교회를 돕고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될수 있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무지 무지 감사해요.^^
박경희 사모님, 꼭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4/8 09:08
   
이름아이콘 최정은
2013-04-08 11:56
수영로 사모회 사도행전이네요.
수많은 자들이..심지어 한 도시가 회개하고 돌아온 사도행전의 역사가
동일하게 일어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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